[로스트아크 시즌2] 쿵덕쿵 아일랜드 공략 - 섬의 마음

쿵덕쿵 아일랜드는 모험 섬 중의 하나입니다.

프로키온의 나침반에 일정이 있어야 해당 시간에 쿵덕쿵 아일랜드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.

쿵덕쿵 아일랜드는 진행 방법이 굉장히 단순하고 그만큼 입장 인원도 매우 적게 설정 되어 있습니다.

맵에서는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특이하게 토끼발 망치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.

 

섬에 입장하고 준비 시간이 지나면 협동 퀘스트가 순서대로 진행됩니다.

처음에는 파편을 치우는 퀘스트가 시작됩니다.

아주 단순합니다. 맵 곳곳으로 하늘에서 파편이 떨어집니다.

떨어진 파편에는 상호작용이 활성화됩니다. 맵을 돌아다니면서 파편을 주우면 됩니다.

 

파편을 줍는 퀘스트가 끝나면 또 약간의 대기 시간이 주어집니다. 

이때 미리 토끼발 망치를 주워 들면 됩니다.

이게 뉴비 분들이 많이 하는 실수인데요, 망치 없이는 다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.

망치가 아니라 평타로 때리면 안 됩니다.

망치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헤매는 분들도 있어 미니맵 상의 위치를 첨부했습니다.

 

다음 퀘스트가 시작되면 중앙에 이렇게 동그란 반죽이 생성됩니다.

토끼발 망치로 이 반죽을 열심히 때리면 됩니다. 그동안 주변에서 벌들이 날아와 벌침을 쏘면서 방해합니다.

데미지가 아프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, 이 벌침을 5회 맞으면 벌침 쇼크라고 뜨며 잠시 캐릭터가 기절 상태가 됩니다.

망치의 Q 스킬을 사용해도 되지만, 반죽을 때리면서 벌도 어차피 같이 때려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.

 

반죽을 전부 때려 송편이 빚어지면, 하늘에서 이렇게 슬라임이 떨어집니다.

바로 이 슬라임들이 섬의 마음과 토끼발 망치를 드랍하는 핵심입니다.

슬라임들을 망치로 열심히 때려 잡아줍니다. 

이때 곳곳에 커다란 황금색 슬라임이 두어 개 떨어집니다. 황금색 슬라임이 가장 아이템 드랍 확률이 높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. 

그런데 저는 그냥 일반 조그만 슬라임에서 얻었습니다.

어차피 확률 싸움이니 슬라임을 최대한 많이 잡아보려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
 

쿵덕쿵 아일랜드는 모코코 씨앗이 없습니다. 이만 공략 마치겠습니다.